미 중간선거서 한인 정치인 잇단 당선… 연방·주 의회 진출 확대

Written on 11/05/2026
DKNET NEWS

지난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당선 소식이 잇따르면서 한인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방 하원에서는 매사추세츠주 6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댄 고 후보가 약 64%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한국 이름이 고원영인 댄 고 당선인은 역대 7번째 한국계 연방의원이자, 매사추세츠주 최초의 아시아계 연방 하원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워싱턴주에서는 한국계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이 같은 한인인 공화당 크리스 정 후보를 꺾고 4선에 성공했습니다.

주 의회에서도 한인 후보들의 진출이 이어졌습니다.

뉴욕주에서는 그레이스 리 후보가 주 상원에 당선돼 뉴욕주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이 됐고, 메릴랜드주에서도 마크 장 의원이 주 상원에 진출했습니다.

조지아주에서는 미셸 강 후보가 현역 공화당 의원을 꺾고 첫 당선에 성공했으며, 샘 박 의원은 6선에 올랐습니다.

뉴욕주의 론 김 의원도 8선을 확정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폴 서 후보가 주 하원에 입성했습니다.

이처럼 한인 정치인들이 연방의회와 주의회 곳곳에서 의석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미국 정치에 얼마나 더 반영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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