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잘 알려진 배우 매튜 페리에게 치명적인 약물을 판매한 혐의로, 일명 ‘케타민 여왕’으로 불린 자스빈 생하(Jasveen Sangha)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생하는 케타민을 포함한 마약을 불법 유통하며, 특히 매튜 페리에게 치명적인 약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페리는 이후 이 약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수사 결과, 피고인은 단순 개인 거래를 넘어 조직적인 마약 유통망을 운영하며 상당한 규모로 약물을 공급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케타민은 원래 의료용 마취제로 사용되지만, 불법 유통될 경우 중독과 호흡 억제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약물입니다.
법원은 이번 사건이 개인의 생명을 앗아간 중대한 범죄일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해 중형인 15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합성 마약 유통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단속과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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