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최근 재판에서 탈, 오렌, 알론 알렉산더 형제에게 제기된 성매매 조직 운영과 관련 범죄 혐의 등 10개 혐의 전부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고급 파티와 여행 등을 이용해 여성들을 유인한 뒤 약물을 사용해 성폭행하는 방식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재판에서는 11명의 여성 피해자가 증언하며 형제들의 범행 패턴이 공개됐습니다.
알렉산더 형제는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초고가 주택 거래를 성사시키며 한때 미국 럭셔리 부동산 시장에서 유명 인사로 활동했던 인물들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화려한 경력은 큰 추락을 맞게 됐습니다.
세 형제는 2024년 체포된 이후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으며, 최종 형량 선고는 오는 8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장기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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