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미스 전 특검, 트럼프 대통령 2020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주장

Written on 01/23/2026
DKNE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했던 잭 스미스 전 특별검사가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범죄적 음모에 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미스 전 특검은 22일 열린 미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패배를 인정하기보다 합법적인 권력 이양을 막으려 했다”며, 기소는 명확한 증거에 근거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 정부 관계자들에게 개표 결과를 무시하도록 압박하고, 일부 주에서 허위 선거인 명단을 조작하려 했으며, 당시 부통령에게 대선 결과 인증을 막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 1 6일 의사당 폭동 당시 군중의 행동이 의회 절차 지연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혐의를 부인해왔고,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법무부 관행과 대법원 판단에 따라 관련 공소는 철회됐습니다

공화당은 이번 수사가 정치적 동기였다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스미스 전 특검이 법과 절차를 충실히 따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법적·정치적 논쟁이 여전히 뜨겁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평가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