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클리어’가 플레이노에 온다!
파워 팝, 포스트 그런지 스타일의 록 밴드 에버클리어는 지금까지 10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199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밴드의 대표곡들과 함께 2015년 앨범 ‘Black Is the New Black’ 이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9월 25일 오후 6시 30분
장소: The Lexus Box Garden at Legacy Hall, Plano
◆ 자매밴드 ‘HAIM’ 달라스 콘서트
LA 출신 자매밴드 하임(HAIM)이 신보 ‘I quit’을 들고 달라스에 찾아온다. 팝락과 인디감성을 넘나드는 이들의 무대는 팬들에게 새로운 앨범 수록곡과 여러 히트곡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밴드이름 ‘하임(HAIM)’은 세 자매의 성에서 따왔다.
일시: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장소: The Bomb Factory, Dallas
◆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개장’
텍사스 최대의 박람회 ‘State Fair of Texas’가 24일간 이어진다. 다양한 각종 튀김을 비롯해 불꽃놀이, 버터 조각상 전시, 놀이기구와 무료 콘서트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는 TLC, 빌리지 피플, 브라이언 맥나잇 등 유명 뮤지션들이 무대를 빛낸다.
일시: 9월 26일 ~ 10월 19일 매일 오전 10시
장소: Fair Park, Dallas
◆ 맥주축제 ‘맥키니 옥토버페스트’
문화의 도시 맥키니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독일 전통음악과 춤, 의상, 그리고 맥주와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맥주의 축제이기는 하지만, 각종 놀이기구와 여러 가지 가족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입장은 무료다.
일시: 9월 26일~28일
장소: Historic Downtown McKinney
◆ 현대식 발레 ‘잠 자는 숲 속의 공주’
발레 ‘잠 자는 숲 속의 공주’를 현대적 조명기술과 결합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안무가 빛나는 무대효과와 어우러져 동화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클래식과 혁신이 결합된 특별한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발레공연이다.
일시: 9월 26일 오후 6시 30분 & 9시, 11월 2일 오후 3시 30분 & 6시
장소: Irving Arts Center
◆ 오케스트라와 서커스의 만남
‘트루프 베르티고’의 공중곡예와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결합한 서커스 공연이다. 영화 ‘누아르’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로, 재즈풍 음악과 서커스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마치 꿈을 꾸는 듯 몽환적인 공연이 기대된다.
일시: 9월 26~27일 오후 7시 30분, 9월 28일 오후 2시
장소: Meyerson Symphony Center, Dallas
◆ 캐롤튼 다문화 축제
전 세계 음식을 맛보고 각국의 전통공연과 공예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 축제(Carrollton Culture Fest)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캐롤튼에서 열린다. 프랑스, 인도, 일본,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가 참여하며, 올해는 세계 음료 가든 ‘Bevvy Blvd’가 새롭게 선보인다.
일시: 9월 27일 오후 3시
장소: Historic Downtown Carrollton
◆ ‘브링 미 더 호라이즌’ 콘서트
영국 록 밴드 ‘브링 미 더 호라이즌(Bring Me The Horizon)’이 2024년 앨범 ‘POST HUMAN: NeX Gen’ 투어로 달라스에서 공연한다.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기매진 될 수 있으니 예매를 서두르자.
일시: 9월 27일 오후 6시
장소: American Airlines Center, Dallas
◆ ‘비치 보이스’ 그랜 프래리 공연
전설적인 밴드 ‘비치 보이스’가 그랜 프래리에서 무대를 갖는다. 마이크 러브와 브루스 존스턴을 비롯한 멤버들이 합류해 오랜 명성을 이어가며, 밴드의 명곡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비치 보이스의 오랜 팬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값진 공연이 될 것이다.
일시: 9월 28일 오후 4시
장소: Texas Trust CU Theatre, Grand Prai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