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이 시청 건물 보수 비용과 관련한 최신 추산치를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시장은 CBS 11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제시된 비용이 신뢰할 만한 전문가들에 의해 산정된 것이라며, 현재 단계에서는 이 수치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여러 차례 검토 과정을 거쳤고, 현실적인 범위 안에서 나온 금액이라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현재 논의의 핵심은 약 50년 된 달라스 시청 건물을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새로운 시설로 이전할지에 대한 결정입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보수만 해도 약 3억 달러 이상이 필요하며, 건물을 전면적으로 현대화할 경우 최대 10억 달러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용 차이가 큰 만큼,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스 시민들의 재정 부담도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존슨 시장은 “시청 건물이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후화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단순한 수리 문제를 넘어 장기적인 도시 행정 운영과 효율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단계에서는 보수, 유지, 이전 등 다양한 옵션을 열어두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달라스 시의회는 모든 선택지를 비교 분석하며 향후 추가 보고서와 비용 검증을 거쳐 최종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건물 수리 문제가 아니라, 시민 세금 부담과 직결될 뿐 아니라, 향후 달라스 도심 개발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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