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소 ICE 구금시설, 열악한 환경·긴급 상황 논란

Written on 03/09/2026
DKNET

엘파소에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이민 구금 시설에서 열악한 환경과 잦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엘파소 인근 ‘캠프 이스트 몬태나’ ICE 구금 시설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거의 매일 911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에는 수감자 폭행 사건, 자살 시도, 심각한 의료 문제 다양한 긴급 상황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설은 하루 평균 3 명의 이민자를 수용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이민 구금 시설로, 과밀(overcrowding), 위생 문제, 의료 서비스 부족 여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최근에는 시설 내에서 사망 사건과 질병 확산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수감자들이 적절한 보호와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부 정치인들은 시설 운영에 대한 조사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인권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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