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북부에서 3명의 어린 형제가 얼음 낀 연못에 빠져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겨울 폭풍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패닌 카운티 보안관실(Fannin County Sheriff)에 따르면, 본햄(Bonham) 지역의 사유지 연못에서 6세, 8세, 9세로 추정되는 세 형제가 얼음 위에서 놀다가 균열이 생긴 얼음 아래로 빠졌습니다.
구조대가 두 형제를 물 밖으로 꺼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고, 가장 어린 6세 형제는 수색 끝에 연못에서 발견돼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이번 겨울 한파가 몰아친 남부 지역 곳곳에서 위험한 얼음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발생한 것입니다.
주말 동안 발생한 강력한 겨울 폭풍으로 인해 심각한 한파와 폭설 피해를 입은 주들에서 최소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지역 당국은 주민들에게 얼음 낀 물가에 절대 접근하지 말고, 특히 어린이들이 위험한 구역에 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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