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가 전직 소방관을 상대로 부당 지급된 급여를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달라스 전 소방관 이반 곤잘레스(Ivan Gonzales)는 지난 2023년 6월 퇴직한 이후에도 약 20개월 동안 급여를 계속 지급받았고, 그 금액은 약 12만 7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이미 다른 주로 이주한 상태였지만, 급여가 계속 입금되도록 계좌 정보를 업데이트한 정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행정 절차 지연과 관리 부실이 겹치면서 발생했습니다. 퇴직 처리 서류가 제때 반영되지 않았고, 상급자는 인력 관리 과정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급여 승인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이번 소송을 통해 지급된 급여 전액과 함께 이자까지 반환받겠다는 입장이며, 현재 관련 제도 개선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공공기관의 인사·급여 관리 시스템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유사한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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