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QR코드 사기 문자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기는 ‘시 법원’, 즉 municipal court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 “벌금이 있다”거나 “출석 통보가 있다”고 속인 뒤, 메시지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결제를 하게 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런 메시지는 실제 법원 통보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져 혼란을 주지만, 법원은 문자나 QR코드로 벌금 납부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런 사기 메시지는 “지금 바로 결제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다”는 식으로 긴급성을 강조해, 피해자가 서둘러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QR코드를 이용한 이른바 ‘큐싱(quishing)’ 사기가 최근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QR코드는 절대 스캔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링크 클릭이나 QR코드 스캔을 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거나 신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실제 벌금이나 법원 관련 사항은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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