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지역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훔치는 ‘카드 스키머’ 장치가 대거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북텍사스 지역 주유소와 ATM 기기 등에서 총 13개의 카드 스키머가 적발됐습니다. 이 장치들은 카드 리더기에 몰래 부착돼 이용자의 카드 정보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장치들로 인해 최대 500명에 가까운 이용자들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장치는 외형상 일반 카드 리더기와 거의 구분이 어려워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유소나 외부 ATM을 이용할 때 카드 삽입구가 느슨하거나 이상한 부착물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가능하면 비접촉 결제나 모바일 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카드 사용 후에는 거래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장치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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