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글로벌 본사를 달라스 도심에서 플래이노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도심을 핵심 거점으로 유지하려던 달라스 시의 전략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AT&T는 1월 6일 플래이노의 54에이커 부지에 새 글로벌 본사를 짓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과 킴벌리 비저 톨버트 시 행정책임자는 “AT&T가 고층 빌딩 중심의 도심보다 넓은 부지를 갖춘 수평형 교외 캠퍼스를 선호했다”고 밝혔습니다.
AT&T는 최근 수개월간 북부 교외를 중심으로 사무공간을 물색해 왔으며, 2021년 개장한 디스커버리 디스트릭트에 1억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이전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025년 초 공공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달라스시는 치안 강화와 노숙인 문제 대응 등 노력을 강조하며, 본사 임대 계약이 2030년까지 유지되는 만큼 이전은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T&T는 2028년 부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달라스시는 금융권 투자 확대를 들어 도심의 장기적 회복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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