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운티, ‘어디서나 투표’ 복귀 추진… 여야 합의 관건

Written on 03/18/2026
DKNET

달라스 카운티 선거 관리 책임자가 오는 5월 결선 투표에서 ‘카운티 전역 투표 시스템’, 즉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방식의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제안은 최근 예비선거에서 발생한 혼란을 계기로 나왔습니다. 


당시 달라스 카운티는 기존의 ‘어디서나 투표 가능’ 방식에서 벗어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하도록 제도를 변경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유권자들이 혼선을 겪었고, 일부는 투표를 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 책임자인 폴 애덤스(Paul Adams)는 유권자 편의를 높이고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다시 카운티 전역에서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공화당의 결정이 변수로 남아 있어 실제 도입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한편 조기투표 기간에는 기존처럼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향후 유권자 참여율과 선거의 공정성, 그리고 운영 효율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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