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지역에 이번 주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덮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당국과 주민들이 비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상청(NWS)은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겨울 폭풍 주의보(Winter Storm Warning)를 발령했고, 또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극심한 한파 경보도 발령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비가 얼어붙은 빙설로 바뀌고, 진눈깨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DFW일대는 2~4인치(약 5~10cm)의 진눈깨비나 눈이 쌓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번 폭풍은 영하권의 아틱 에어(혹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한 한파와 함께 찾아올 전망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내내 영하권이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도로 안전을 위해 고가도로와 다리, 도로 곳곳에 염수(brine) 처리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당국은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Extreme Cold Watch(극심한 한파 감시)도 발효되었으며, 기온이 한동안 크게 오르지 않을 수 있어 가정용 수도관이 얼어붙거나 파손될 위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 폭풍이 텍사스뿐 아니라 남부와 동부 대다수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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