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학교 언급한 위협 영상 확산…학군·경찰 대응 나서

Written on 01/08/2026
DKNET

북텍사스 여러 학군이 특정 학교를 겨냥한 폭력 위협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포트워스 경찰에 따르면 7일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 복면을 쓴 인물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일부 학교를 언급하며 위협성 발언을 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다만 포트워스 경찰 정보분석 부서는 해당 영상이 신빙성 있는 위협은 아니며, 공포 조장을 목적으로 미국 외부에서 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수사국도 수사에 착수해 문제의 영상이 제작된 출처와 온라인상 유포 경로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다이아몬드 힐-자비스 고등학교(Diamond Hill-Jarvis High School)와 레이크 달라스 고등학교, 캐슬베리 학군 등은 외부 출입을 제한하는 ‘시큐어’ 조치를 시행하고 경찰 배치를 늘렸습니다.

일부 학군은 학부모 판단에 따라 결석을 선택할 경우 이를 인정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공격 계획이나 실행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에게 의심스러운 정황을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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