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타폴스(Wichita Falls)에서 성경책 속에 마약을 숨겨 교도소로 보낸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FOX 4뉴스에 따르면, 30대 여성 헤나 마르티네즈(Henna Havila Martinez )는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합성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K2’ 또는 ‘스파이스’로 불리는 합성 대마 성분을 성경책과 종교 서적, 신문, 잡지 등에 숨겨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책 페이지를 마약 성분으로 적셔 보내는 방식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은 교도소 직원들이 종이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젖어 있는 성경책을 발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검사 결과 해당 종이에서 마약 성분이 확인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우편 발송 기록과 매장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약 5파운드에 달하는 합성 마약과 제조 도구도 발견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교도소 내 마약 밀반입의 새로운 수법을 보여준다며, 우편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이 같은 밀수 행위는 수감자뿐 아니라 교정 직원들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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