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가 추진 중인 경찰 훈련시설 건립 사업을 두고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시의회는 최근 브리핑에서 UNT 달라스 캠퍼스에 들어설 경찰 아카데미와 별도의 공공안전 훈련시설 계획을 논의했지만, 수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 부족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시는 일부 보조금과 민간 자금 등을 통해 약 9천650만 달러를 확보했지만, 아카데미 건설에는 여전히 8천만 달러 이상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 채권 발행, 즉 주민 투표를 통한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미 2024년 대규모 채권 예산이 승인된 상황에서 또다시 시민 부담을 늘리는 것이 적절한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의원들은 사업 계획 변경과 정보 공유 부족을 지적하며, 프로젝트 추진 과정의 투명성 문제도 제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노후된 기존 경찰 훈련시설을 대체해야 한다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공안전 인프라 투자와 재정 부담 사이에서, 달라스 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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