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기반의 대형 산업용 부동산 개발사가 뉴저지의 대형 창고를 연방 정부에 매각했습니다. 이 부지는 앞으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구금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연방당국이 밝혔습니다.
매각 주체는 달라스에 본사를 둔 대형 산업용 부동산업체 Dalfen Industrial과 그 파트너입니다.
이 회사는 약 47만 제곱피트 규모의 창고 건물을 국토안보부에 매각했으며, 앞으로 이곳이 ICE의 이민자 구금시설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성명에서 “부동산을 매각했을 뿐이며, 향후 시설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ICE 또한 성명을 통해 이 시설이 “기존 구금 기준을 충족하는 구조화된 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언론 추정에 따르면 이 뉴저지 시설은 최대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편, 최근 텍사스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허친스 지역에 있는 대형 창고를 ICE 구금시설로 쓰려는 계획이 지역 반발로 무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해당 부동산 소유주는 연방정부에 매각하거나 임대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민들과 지역 지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연방 정부가 구금시설 확장에 나서면서도, 지역사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부지는 실제 거래로 이어졌지만, 다른 일부는 지역사회 우려와 반발로 계획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