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시청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외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달라스 시는 시청 건물의 향후 방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민간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과 자문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재정 모델과 부동산 가치 분석 등을 통해, 현재 시청 건물을 유지하기보다는 이전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자문에 참여했던 업체 스트림 리얼티(Stream Realty)가 이후 공식 사업 참여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등 절차를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달라스 시청은 1978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향후 수십 년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수 비용이 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습니다.
현재 시의회는 기존 건물 보수와 이전을 동시에 검토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지만, 이전 여부를 둘러싼 내부 의견 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도심의 핵심 부지 활용 문제까지 맞물리면서, 시청 이전 논의는 앞으로도 큰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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