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법무장관 켄 팩스턴이 노스텍사스대학교, UNT를 상대로 조사를 시작하면서 대학 내 DEI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 시민단체가 공개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학 수업 과정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즉 DEI 관련 개념이 언급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고, 시민단체는 이를 근거로 관련 교육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팩스턴 장관실은 UNT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주 법률 준수 여부와 DEI 정책 전반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는 2023년 법으로 공립대학의 DEI 프로그램과 전담 조직을 제한했지만, 강의와 연구는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기존에도 법을 준수해 왔다는 원칙을 유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텍사스 교육 현장을 둘러싼 정책 논쟁과 학문적 자유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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