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소방구조대, 현장 수혈로 1년 만에 34명 생명 구했다

Written on 02/19/2026
DKNET

달라스 소방구조대가 응급 현장에서 바로 혈액을 투입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34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증 외상이나 대량 출혈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에, 응급차 안에서 먼저 수혈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교통사고나 총상, 심각한 부상 환자의 경우 병원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현장 치료를 강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달라스 소방구조대는 응급차에 혈액 보관 장비를 갖추고, 수혈 교육을 받은 대원들이 출동해 환자 상태를 판단한 뒤 즉시 혈액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병원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도착 즉시 치료가 이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응급의학 전문가들은 병원 전 단계에서의 수혈이 중증 환자 생존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며, 이 같은 모델이 다른 도시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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