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의 확산이 젊은 층의 취업 문을 더 좁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특히 신입이나 초급 직무, 즉 entry-level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AI 영향이 큰 직종에서 20대 초반 젊은 노동자의 고용은 2022년 이후 약 1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과거 신입 직원에게 맡겼던 데이터 정리나 보고서 작성 같은 기본 업무를 AI로 처리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경험이 많은 노동자의 경우 AI를 활용해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임금 상승이나 고용 안정성이 오히려 높아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로 인해 앞으로 취업 시장에서는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네트워킹 같은 인간 중심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온라인 지원 시스템과 자동화된 채용 필터가 늘어나면서 단순 온라인 지원보다 인맥과 현장 경험이 취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I 시대에 맞춰 디지털 기술과 실무 경험을 함께 갖춘 인재가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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