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오크 론 지역의 한 역사적 교회가 무지개색 계단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두고 시 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월 초 보도에 따르면 달라스 랜드마크 위원회는 6일, 오크 론에 위치한 오크 론 연합감리교회의 무지개색 정문 계단을 존치할지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이 계단은 그렉 애벗 주지사가 무지개 횡단보도 등 공공 도로의 상징물 제거를 지시한 이후, 사유지인 교회 건물에 조성됐습니다. 교회 측은 정치적 표현이 아니라 LGBTQ 공동체에 대한 신앙적 연대와 환영의 메시지라고 설명합니다.
교회가 역사 보존 구역 안에 위치한 만큼 외관 변경은 위원회 승인 대상입니다. 담임목사 레이철 그리핀-앨리슨은 침묵은 중립이 아니며, 모든 사람의 존엄과 소속감을 드러내는 신앙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원회 실무진은 되돌릴 수 있는 임시 예술 설치물이라며 승인 권고를 냈지만, 달라스 시 산하에 구성된 별도 태스크포스는 시 조례를 근거로 반대를 제시해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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