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지역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해 미성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토요일 밤 10시 30분쯤, 어빙의 183번 고속도로 서쪽 방향 익스프레스 차선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해당 청소년은 도로 중앙의 콘크리트 방호벽을 넘어 고속도로 차선으로 진입했고, 이후 달리던 차량 두 대에 연이어 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 운전자들은 사고 직후 즉시 멈추지는 못했지만, 안전이 확보되는 지점에서 차량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숨진 청소년의 정확한 신원이나 사고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나이나 성별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특히 고속도로 무단 진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당국은 보행자의 고속도로 접근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차량 속도가 빠른 만큼, 보행자가 고속도로에 진입할 경우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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