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슨(Richardson)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리차드슨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5일) 새벽 5시 30분쯤 가족의 안위를 염려한 한 가족 구성원의 요청으로 ‘안전 확인’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리차드슨 이스트 버킹엄 로드 500블록에 위치한 주택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성인 남녀와 어린이 1명이 모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 후 자살, 이른바 ‘머더-수이사이드’(murder- suicide)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과 가족 관계, 그리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수사는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의 동기와 배경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외부 개입 여부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상담 기관이나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