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지난해, 2025년 범죄가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하며 특히 살인 사건이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달라스 경찰 연말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범죄 발생 건수는 약 4만 8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폭력 범죄는 12% 줄어 8천여 건이었고, 살인과 고의적 과실치사 사건은 141건으로 집계돼 10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살인 사건만 놓고 보면 전년보다 43건이 줄었으며, 경찰은 범죄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대응과 데이터 기반 순찰 확대 등 치안 강화 전략의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간과 강도, 중대한 폭행 등 다른 폭력 범죄 유형에서도 감소세가 나타나 폭력 범죄는 5년 연속 줄어드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일부 주민과 시의회에서는 통계상의 감소가 체감 안전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무차별 총격 등 일상적 불안 요소는 여전히 우려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경찰과 시민단체는 “단 한 건의 범죄도 많다”는 원칙 아래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