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4월 2일 비상경보 시스템 주 전역 일제 점검

Written on 03/31/2026
DKNET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문자·사이렌 등 동원해 대비 태세 점검


텍사스주 비상관리국(TDEM)은 오는 4월 2일 목요일, 주 전역을 대상으로 비상경보 시스템(EAS)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 사이에 진행되며, 텍사스 내 모든 시·군 정부와 협력하여 비상 대비 도구의 작동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의무적인 훈련의 일환이다.


점검 시간 동안 주민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비상 문자 메시지를 받거나 지역별 비상 사이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TDEM 측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경보 메시지에는 해당 내용이 '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용 테스트'임을 명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경보 시스템은 평상시 악천후, 도로 폐쇄, 실종자 발생(앰버 경고 등) 또는 대피 상황과 같은 실제 긴급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 훈련에는 주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각 교육구, 대학, 수자원 관리국, 원주민 부족 국가, 공공 안전 기관 및 지역 파트너들이 모두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 당국은 "이번 테스트는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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