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얼음 폭풍에 전력망 타격… DFW 지역 1만4천여 가구 정전

Written on 01/27/2026
DKNET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눈·얼음 폭풍은 도로를 뒤덮은 얼음과 강추위로 인프라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발전·전력망 회사인 Oncor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기준 달라스·포트워스 일대에서 약 1만4천여 고객에게 정전이 발생했으며, 태런트, 달라스, 덴턴 등 여러 카운티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런트 카운티에서는 약 4천여 가구, 달라스 카운티에서도 수백 가구 이상이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전은 눈과 얼음이 나무 가지와 전선에 무게를 더하면서 전력선이 손상된 데 따른 것으로, 당국은 복구 작업을 위해 수천 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폭풍은 추운 날씨와 함께 다시 정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도로가 결빙돼 위험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당국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주민들은 정전과 얼음 피해에 대비해 대비물자와 안전 수칙을 확인하고, 최신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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